물론 사용하긴 한다. 그리고 미친듯이 쏟아지는 폭우를 그냥 다 맞고 다닌다는 것도 아니다(그런 사람도 있긴 하지만.. 뭐 가끔 있는 예외는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겠지). 어쨌든 분명히 비를 좀 맞아도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다.
나도 3년째로 접어들면서 좀 미국화되었는지 -_- 오늘은 비오는데 그냥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잠깐만 서 있어도 흠뻑 젖을 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냥 가랑비는 아니었고.. 한국에서 이정도 비에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다들 좀 신기하게 쳐다봤을 정도. 여기서는 비맞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나 말고도도 많이 있었다.
도로가 미끄러워서 좀 불편했지, 생각보다는 젖는 것에 대해서는 괜찮았다. 혹시 한국도 예전에는 우산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었는데 산성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변한걸까?
Posted by ssimz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