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발!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주변 정리하고 출발하느라 정신없어 죽는 줄 알았지만,

어쨌든 해냈다. 드디어 무사히 출발한다.
기간으로는 10박 11일이지만 여태까지 다녀본 여행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여행인데, 이렇게 준비 없이 출발하게 될 줄이야. -_-

일단 미국 지도에서 대강 가고 싶은 곳 찍어놓고, 서쪽으로 출발하고 보는 식(당장 내일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도 정확히 감이 안온다..). 이대로 다 거쳐가려면 하루에 평균 7시간 이상 달려야 하는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얼마나 계획대로 될지 전혀 감이 안 잡혀서 걱정도 좀 되지만, 그만큼 기대되기도 한다. 이건 여행이 아니라 모험을 떠나는 기분.

일당 대강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믿는건 오늘 엔진오일 교환해준 애마, 이제 조금 사용이 익숙해진 네비게이션, 그리고 놀랍도록 태평한 여행 동료들 뿐. 오지 탐험을 떠나는건 아니니, 현지 상황이 허락하는 한 여행 중에도 자주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ssimzie

2007/05/06 01:45 2007/05/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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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히 2007/05/06 04:42 # M/D Reply Permalink

    오오 드디어 시작이구만.

  2. WantU 2007/05/06 07:01 # M/D Reply Permalink

    구글어스로 어디쯤에서 야영하는지 좀 찍어서 올려.

  3. 지원이 2007/05/07 03:35 # M/D Reply Permalink

    오 몸조심

  4. jaeO 2007/05/11 03:29 # M/D Reply Permalink

    커플끼리 10박이라.. 절라 부럽다 ㅠㅠ
    즐겁다고 외진곳으로 다니지 마라..
    무션동네자나 미국은~
    여튼 정말 보고잡다 친구야 ㅋㅋ

    아 물론 너네 미국으로 뜨기전이랑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
    벌써 와?싶지만..(이뤄논게 하나도 없다 ㅠㅠ)
    그래도..ㅋㅋ
    환영한다!! 조국에 돌아온걸~

  5. jaeO 2007/05/11 03:48 # M/D Reply Permalink

    비번을 안치면 글 수정도 삭제도 안되는거냐?
    커플끼리가 아닌듯하여 고치려 했건만 안고쳐지네 ㅋㅋ
    안되면 말고~ 여튼 그래도 절라 부럽다~
    대륙횡단이라니..

  6. WantU 2007/05/12 12:55 # M/D Reply Permalink

    이거 의외의 목격자(?)가 있군;; 그나저나 우리 탐정님(?)께서 논문때문에 바쁘셔서 출동도 못 하시고...

    논문만 끝나면, 탐정단 출동이닷!!

Final 마지막날

드디어 내일 오전 시험을 보면 대망의 Spring 2007 학기가 끝난다.


아직 여행 계획은 크게 진전된게 없어서 -_- 좀 걱정이긴 하지만.. 일단 떠나서 계속 서쪽으로 가면 언젠가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겠지.

대략 가보고 싶은 곳을 찍었을 때

뉴욕(출발) - 나이아가라폭포 - 시카고 - 중부 어딘가(-_- St Louis? Kansas City?) - 덴버&록키 산맥 - 그랜드 캐년 - 라스베가스 - LA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이정도로 11일 일정을 생각했는데.. 불의의 스케쥴 조정으로 여행이 9일 일정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생략할지도. 거긴 뭐 동부에 사는 이상 언제든지 쉽게 갈 수 있으니..


이제 시험공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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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21:03 2007/05/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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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7/05/01 23:43 # M/D Reply Permalink

    캐년 부럽다...

    1. ssimzie 2007/05/02 01:09 # M/D Permalink

      성우야, 혹시 조크? =_=

    2. WantU 2007/05/02 03:38 # M/D Permalink

      아파서-_- 그랜드까지 치기 귀찮았음.. 죠크는 아님;;

  2. 미히 2007/05/01 23:59 # M/D Reply Permalink

    그럼 넌, 서울대에 다니는 동안 관악산 등반 갔었냐? 나이아가라폭포도 꼭 들리도록.

    1. ssimzie 2007/05/02 01:08 # M/D Permalink

      넌 관악산 등산 안다녀왔었냐..

      어쨌거나 다시 원래 일정대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이아가라 폭포도 다녀올 수 있을 듯.

    2. WantU 2007/05/02 03:37 # M/D Permalink

      나이아가라가면 우비입고 걸어들어가봐야... 유람선 타고 보는건 기본이고..

2007 Spring Final 중간 & 뉴욕 출근길

2007년 4월 13일 6:31 AM 뉴욕 출근길

말그대로 빌딩숲

강건너 Queens에서 보이는 Empire State Building. 크긴 크다

아침 출근길에 펼쳐지는 New York City의 광경이 멋져서 운전하면서 한손으로 막 찍었다. 그다지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그때 참 좋았던 느낌을 나중에도 다시 떠올릴 수 있길 기대하면서 올린다.


사실 위 사진들은 짤방에 가깝고 -_-; 바로 아래에 썼던 프로젝트 하다가 죽는 줄 알았다. 하면 할수록 너무 만만하게 봤구나.. T.T 하고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결국 스펙 다 완성 못하고 냈다. 사실 딜레이가 제법 가능해서 근성으로 붙잡고 있으면 데모 전까지는 스펙을 대강 다 구현할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5일 정도 붙잡고 코딩만 했더니 힘들어서 더 못하겠더라. 역시 늙었음.. 다시 보니까 대강 3000 line은 넘게 짠 것 같은데.. 이걸 혼자서 며칠만에 하겠다고 생각했으니 -_-; 너무 객기 부렸다 정말.

오늘 드디어 알고리즘 한과목 기말고사 봤고, 프로젝트 데모도 해서 살짝 여유가 생겼다. 다음 주 화, 수 시험 하나씩이니 남은 기간 동안 조금만 성실히 하면 별 문제 없을 듯.


문제는 여행 준비 및 여름 인턴 이주 준비인데.. 제법 심각하다. 자잘한 것들이야 뭐 좀 미뤄지고 있어도 어떻게든 해결하면 되는데, 가장 골치아픈 일들 중 하나인 집 문제가 아직 해결안됐다. 여름 동안 살 집도 확정 짓지 못했고, 지금 사는 집 sublet 들어올 사람도 못 구하고 있다. 그냥 집 비워두는게 가장 맘 편하긴 하지만, 4개월이면 렌트비만 무려 $3600..

덕분에 신나게 여행 계획 세우면서 포스팅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다. 이대로면 아무 생각없이 일단 뉴욕에서 출발! 하고 매일 매일 다음 날 목적지를 정하면서 서쪽으로 나아갈지도 모르겠다 -_- 뭐 그것도 난 나름 재미있을 것 같긴 하지만.. 17일에 한국가는 비행기는 어떻게든 타겠지. 여행 기간 중에 올라갈 포스팅이 제법 파란만장해질 것 같은 예감이 번뜩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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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8 01:14 2007/04/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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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히 2007/04/28 02:16 # M/D Reply Permalink

    5일 동안 붙잡고 코딩한게 3000 라인이면 적은거 아닌가. 그 정도는 하루-이틀 정도면 치지 않나.

    1. ssimzie 2007/04/28 03:56 # M/D Permalink

      우후 미히 짱!

      코딩만 계속 하는건 아니고 당연히 디버깅도 하고 테스트도 하고 처음보는 함수들 레퍼런스도 보고하니까.. 저정도만 해도 난 제법 많던데.

      여튼 앞으로도 자네는 지금처럼 열심히 프로그래머의 길을 정진해주는 것이 내 바램이기도 해. 미히 짱!

    2. 미히 2007/04/28 04:49 # M/D Permalink

      처음 보는 함수가 있었다면 이해가 되는군.

      심심풀이로 세어봤는데, 이미지 뷰어 만들고 있는게 1만 라인, mikimiki가 2.5만 라인, 두 개에서 공통으로 쓰고 있는 라이브러리가 6만 라인, 남의 거 줏어다 쓴게 15만 라인이군.
      한 라인에 20자쯤 들어간다면, 이미지 뷰어를 만들기 위해서 타이핑을 140만 번 했다는 얘기인데, 끔찍하다.

  2. 지원이 2007/04/28 09:40 # M/D Reply Permalink

    오빠. 전화도 하겠지만
    오빠가 와 있는 시기에 아바 팀이 너무 바쁘네(오빠 오는 바로 담주 오픈)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 22일로 잡을려고 하다가 그 얘기 듣고 보류했거든.

    1. 윤석 2007/04/29 21:45 # M/D Permalink

      우리팀도 바뻐~~ 유후~~ ;; CB 6월 초로 확정!!-0-

    2. WantU 2007/04/29 23:43 # M/D Permalink

      레드덕이 문제구나...

      참고로 명철이형은 "난 패스" 라고 말하더니 온다고 함-_-;;;

      이 세상에 누가-_- 난 패스를 참석한다고 이해할까;;

    3. 미히 2007/04/30 07:37 # M/D Permalink

      오리구이나 먹자

Amazon.com 무섭다

이번 횡단 여행을 대비할 겸, GPS 네비게이션을 마련해볼까 하고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었다.

사실 안쓰는 PDA가 있어서, Bluetooth(혹은 USB?) GPS 수신기를 사고 어둠의 경로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하면 좀 저렴하게 GPS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역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라이트 유저가 되어가는 것 같다. 뭔가 쿵닥쿵닥 해야 하고 좀 싸게 사려고 어둠의 경로 통하고 이런게 점점 귀찮아져 간다. 이러다가 마지막에는 96학번 모 선배님처럼(죄송합니다!) 컴퓨터 고장나면 윈도우 새로 설치해달라고 AS 부를 것 같다 -_-

어쨌든 그래서 그냥 All-in-one으로 찾다가, 많은 사람들도 추천하고 가격도 동급 성능에 비해서 저렴한 것 같은 놈이 눈에 띄어서 최저가격을 검색해봤다.

Mio C310x



PriceGrabber.com 이랑 Amazon.com 에서 비교해보다가, Amazon 쪽이 살짝 더 싸서 주문하면 얼마나 걸릴까 궁금해서 로그인했다(예전에 책을 주문한 적이 있어서 아이디가 있었음).
'Buy now with 1-Click' 라는 버튼이 눈에 띈다.
음.. 그래 보통 Order 버튼 누르고 나면 귀찮게 집어 넣는게 많은데, 이거 예전 내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가 많은 입력을 생략하게 해주나보군.. 편하겠는데?

클릭했더니..

정말로 구매가 끝나버렸다 -_-;;

이메일로 주문내역 보낸다는 화면이 떴다. 설마 내가 카드결재 확인 버튼 같은것도 아무것도 안 눌렀는데(누른 것이라곤 정말 저 버튼 한번이 다) 구매가 끝났을리가? 하고 의심하면서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카드결재부터 배송주문까지 모두 다 끝나있다.


그냥 정보 다 입력하고.. 마지막에 '정말 결재 하시겠습니까?'에서 망설이다가 며칠 더 생각하고 살 심산이었는데, 이런걸 다 생략해버리다니, 정말 무시무시하다.

아무리 취소가 쉽게 가능해도 그렇지.. 이거 많은 지름 매니아들한테는 아주 위험한 기능일 듯. 나도 실제로 어떡할까 좀 고민하다가 -_- 그냥 냅두기로 했다(역시나 더 생각하기 귀찮아져서...). Amazon.com에서는 로그인 된 상태에서는 말그대로 클릭 클릭 하는 순간 마구 주문이 된다! 무서운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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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3:38 2007/04/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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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7/04/18 03:43 # M/D Reply Permalink

    편하구나... 역시 인간은 편한거에 약해져...

  2. 고어핀드 2007/04/18 05:44 # M/D Reply Permalink

    정말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OTL

  3. 미히 2007/04/19 02:39 # M/D Reply Permalink

    돈에다 "In God we believe"라고 적어 놓는 나라인데, 뭘.
    저 God이 지름신인지 알게 뭐야.

  4. 윤석 2007/04/19 19:30 # M/D Reply Permalink

    왠지 편리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뿐인가??
    뭔가 고민도 좀 덜어주는 것 같고 ㅋㅋㅋ

    1. WantU 2007/04/19 22:44 # M/D Permalink

      위에 내가 먼저 언급했음;;

    2. 윤석 2007/04/19 23:15 # M/D Permalink

      -0- 성우야 형한테 맞은지 오래됐지...

    3. WantU 2007/04/20 07:42 # M/D Permalink

      지식인은 대화로...

  5. ssimzie 2007/04/19 23:33 # M/D Reply Permalink

    도착했음.

    당장 차에 붙여서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Final 기간이라 프로젝트 때문에 여유가 없다 흑.

  6. 난주 2007/04/20 07:22 # M/D Reply Permalink

    나도 저번에 책 사려고 아마존에서 이리저리 보고 일단 리스트에 올리고 나중에 사야지 하다가 무심결에 그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었지. 나도 믿기지 않아서 몇번을 확인한 후에 우후 결재가 되버렸군...또 나역시 그래 사려던거니깐 그냥 내비두자..이랬었지..아마존 무서워..

여름방학 계획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했다. 중요한 일들이 좀 겹쳤더니 정신적 여유가 없었던 듯.

(그랬더니 덩달아서 열심히 포스팅하던 친구 블로거들도 포스팅을 멈췄다. 무언의 시위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여름방학 계획의 윤곽이 대강 잡혔다.


일단 6,7,8월 3개월간 혼다 연구소에서 인턴을 하게되었다. 학기 중간쯤에 갑자기 인턴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고 가고 싶은 곳에 못가게될 경우에 대한 대책을 거의 안세우고 배째고 있었는데.. 운 좋게 잘 풀렸다.

문제는.. 혼다 연구소가 실리콘밸리(산호세)에 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완전 동부, 실리콘밸리는 완전 서부. 덕분에 해결해야할 일이 산더미 같다.


어쨌거나, 현재 대략의 계획은

5월 7일~17일 미국 동-서 횡단 road trip

5월 18일~5월 29일 한국

5월 30일~8월 29일 혼다 인턴

8월 30일~9월 4일 서-동 횡단

9월 5일 개강

이정도... 굳이 횡단 여행을 하는 이유는 어차피 서부에 가면 차 없이 힘들기 때문에. 게다가 아직 2개월 밖에 안된 새차를 4개월 이상 여기에 방치하기에도 아까워서이다. 차를 배달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편도에 $800정도 한다.

언젠가 꼭 한번 정도는 해보고 싶었던 미대륙 횡단 여행을 하게되어서 매우 설렌다. 한달 후에 매우 풍족한 여행기를 올릴 수 있을 듯. 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자유도가 높은 여행일 수록 그 준비 과정도 즐겁다. 앞으로 준비 과정도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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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00:48 2007/04/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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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7/04/06 00:49 # M/D Reply Permalink

    한국 5월에 한국 온다면;;; 오는거면-_- 내 오디오 카드 좀-_-;;;

    1. ssimzie 2007/04/06 00:54 # M/D Permalink

      아니 이런 어이 없는.. 포스팅한지 1분만에 답글을 달다니. RSS 피드백 자동 체크 기능 같은거라도 사용하는거냐? 아니면 수동으로 무한 체크? 여튼 존경스럽삼.

      오디오 카드는.. 개인적으로 얘기해봅시다. 일단 곧바로 한국에 날라가는게 아니라 여행 후에 가는거라서 아주 간단하지는 않을 듯(물론 부피가 아주 작다면 큰 문제가 안되지만)

    2. WantU 2007/04/06 04:38 # M/D Permalink

      동부에서 서부로 간 후에 날라온다는건가-_-? 아니면 갔다가 온다는건가 모르겠네;;;

      암튼-_-; 메신저 들어오면 바로 말 걸게...

      RSS는 사용하지 않고, 형이 포스팅하는 시점과 내가 회사에서 심심해하는 시점이 비슷하다고 하자;;;

  2. 승용 2007/04/06 01:47 # M/D Reply Permalink

    말로만 듣던 횡단을 하는거냐
    근데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겠는걸
    1킬로에 백원이라고 치고 7000킬로라고 하면
    편도 70 왕복 140 이네

    빨리 한국와서 그동안 못한 얘기나 하자고

    1. 미히 2007/04/06 02:17 # M/D Permalink

      기름값이 걱정이면 포레스트 검프에서 처럼 함 해봐.
      니가 생산해낼 기름이 더 많을지도. ㅋㅋ

    2. WantU 2007/04/06 04:32 # M/D Permalink

      와우-_- 융기형... 좋은 지적인데...

      지웅이형, 이참에 자력 발전이 가능한 차로 개조를 하는건 어떄?

  3. 미히 2007/04/06 07:41 # M/D Reply Permalink

    미국 도로 횡단이라, 재밌겠는데.
    한 3000 - 4000 마일 즉, 4800 - 6400km 정도 달려야 할 것 같은데, 돌아오는 여정이 5일 밖에 안 되면 하루에 1000km, 시속 100km로 달려도 하루 종일 10시간 동안 운전해야해. 10시간이면 니가 화장실 10번 갈 시간 밖에 안 되긴 한데, 변기 위에서 다져진 체력이라도 무리가 아닐까?

    어쨌거나 그런 식으로 여행하면 진짜 재밌겠다.
    그랜드 캐년이나 옐로우 캐년 들르면 꼭 사진 올려.
    우와 진짜 재밌겠다. 나 그랜드 캐년 갔을 때는 (차로 갔고, 해뜨는거 볼려고 차에서 잤음) 새벽에 곰 나와서 웅성웅성 댔는데.

    포스팅할 땐 꼭 구글 맵에서 어느 도로를 거쳤는지 표시한 후에 올리고.
    아 진짜 재밌겠네.

    여름이라 비 많이 올텐데. 그러고보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로 변에 차 세우고, 웨건이라 뒤 트렁크 열어서 비가리개 한 후에 고기 구워 먹었던거 생각난다.
    여하튼 조낸 부럽3.

    서부 가면 맨날 바닷가 나가서 서핑하는거 아냐?
    거창한 말로 파도 역학을 공부하는 거지.

    1. ssimzie 2007/04/07 04:15 # M/D Permalink

      오 이 여행의 매력을 알고 있군. 지도 열심히 올리겠음. 기대하길!

  4. cayori 2007/04/06 09:52 # M/D Reply Permalink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여름방학 계획)
    이게 맞는거?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여름방학 계획)
    이게 맞는거? 흐음..
    써놓고 보니 같은-_-건가 싶기도 하네 ㅋ_ㅋ

    1. ssimzie 2007/04/07 04:15 # M/D Permalink

    2. 지원이 2007/04/09 09:21 # M/D Permalink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게 맞는듯

  5. WantU 2007/04/06 10:55 # M/D Reply Permalink

    그나저나 이쯤 해서 다시 출동하는 탐정단...

    "누구랑 같이 횡단할려고...?"

    1. 미히 2007/04/06 14:37 # M/D Permalink

      "바로 그 점이라네, 원츄."

      "혼자서 10시간씩 운전하는 것은 제아무리 운전에 이골이 난 버스 운전사라도 못하는 짓이거든. 그러니까 사고도 나고 하는 거지. 정신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틀림 없이 같이 가는 친구가 있을 걸세."

      "사실 대학원생의 수입이라봐야 뻔한거 아니겠나. 누구 한명 같이 간다면 기름 값도 절반이 될테고, 만약 그 누구가 운전이라도 할 줄 안다면, 정신적인 피로도 덜하겠지."

    2. WantU 2007/04/06 15:21 # M/D Permalink

      이거 완전 셜록 홈즈와 왓슨의 분위긴데;;;

      ㄷㄷㄷ

    3. 미히 2007/04/06 20:52 # M/D Permalink

      오오 내가 의도한 바를 바로 아는군!

    4. ssimzie 2007/04/07 04:17 # M/D Permalink

      음 역시..

      이제 좀 배출욕은 해결되었나 탐정분들!

      혼자서는 아무래도 무리고, 여행 계획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여행 동료들도 공개될 예정.

    5. WantU 2007/04/08 20:35 # M/D Permalink

      마치 우리의 탐정짓을 의도할려고 글을 썼다는 것처럼 말하는데;;;

    6. 미히 2007/04/09 02:20 # M/D Permalink

      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고.
      주변에는 죄다 양키들이야. 같이 술먹자고 불러낼 친구도 별로 없고, 어쩌다 아는 사람 만나서 하루종일 삥삥 놀고 있다보면 갑자기 이렇게 지낼거면 왜 유학 왔을까 하는 자괴감이 들테고, 그래서 공부를 하는 척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렇다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가 재미있긴 하지만 스스로는 공부에 취미가 있어서 몰두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거든.
      어쨌든간에 누구 돈으로 왔든, 스스로 번돈이 아닌 이상 그 돈 써가며 놀고먹는 유학 생활을 지속하는건 마음 한 구석이 편하지 않거든. 그래서 가급적 평일에는 학교 공부/일만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겠지. 날씨도 좋은데 차를 샀다고 어디 함부러 놀러갈 수가 있나. 같이 가고 싶은 사람도 옆에 없는데. 아무튼 그래서 평일에는 달리 할게 드라마 보는거랑 블로그 쓰기인데, 블로그에 글만 썼다 치면 닫힌 우리파인가 뭔가하는 자식들이 계속 딴지를 걸기 때문에 무서워 함부로 끄적이지도 못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달리 할것도 없으니 무섭다고 글도 안 쓰면 정말 폐인이 되게 생겼거든. 그리고 글 쓰는 동안이 유일하게 영어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글을 써야하는 입장인데다, 심지 스스로는 까댐을 당하고 싶은 욕망이 존재하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미끼를 던져야 우리가 반응할까를 예상해보고 글의 내용을 바꾸는거겠지.

  6. 이경 2007/04/08 20:52 # M/D Reply Permalink

    25일 휴가 내고 23일 저녁때 서울 올라갈 예정이야. 아마 27일 오전까지 서울에 있을 듯. 서울 오거든 연락 가능한 번호 하나 찍어봐...

    1. ssimzie 2007/04/11 02:07 # M/D Permalink

      나 아직 핸드폰 살아있다 -_-;;

      이번에 들어가면 꼭 엠에센이랑 연동시켜놓고 나와서 문자도 받을 수 있게 해둘 예정.

  7. 미히 2007/04/09 09:38 # M/D Reply Permalink

    근데 심지는, 무슨 포스트하나만 쓰면 댓글이 20개야?

    1. 지원이 2007/04/09 09:57 # M/D Permalink

      쳇 그러게 짜증나

    2. WantU 2007/04/09 10:23 # M/D Permalink

      우리 댓글계라도 하고 그러자... 아니면 일단 한국을 떠야 댓글 20개씩 달릴려나;;;

    3. 미히 2007/04/09 13:00 # M/D Permalink

      오, 댓글계 좋다.
      근데, 그렇게하면 정확히는 품앗이지. 자기가 시간 날 때 댓글 달아주고, 댓글이 필요해지면 되돌려 받는.

    4. WantU 2007/04/09 19:30 # M/D Permalink

      댓글계 사이트 하나 만들어보자-_- 멤버 보여서 블로그 활성화 하기;;;

    5. ssimzie 2007/04/11 02:08 # M/D Permalink

      자네 둘 댓글이 어차피 80% 정도야 -_-

    6. michgan 2007/04/11 05:06 # M/D Permalink

      80%라니. 어쩔 수 없잖아. 니가 글을 안 쓰니까, 기존 글에 식상해져버린 다른 사람들이 댓글을 안 다는거지.
      우리는 글을 안 읽으니까 상관 없는거고. 아무튼 둘의 점유율을 낮추기 위해서 인격 분할을 해야겠어.

  8. 승용 2007/04/10 22:17 # M/D Reply Permalink

    채팅은 메신져를 이용하세요~

    1. 미히 2007/04/11 01:38 # M/D Permalink

      우리는 생활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메신저를 쓸 수 없지. 그래서 빌보드를 이용한 채팅을 하고 있다네.

  9. 2007/04/14 22:47 # M/D Reply Permalink

    헤헤헤^^ 초치기!
    횡단은..........넷이갑니다.
    응큼씸. 이제그만. 가면을 벗어라.
    그럼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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