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하루 종일 눈이 제법 왔는데.. 낮에는 살짝 영상인 기온 때문에 하나도 안 쌓이고 있다가 오후에 영하로 떨어지면서 급속도로 쌓이기 시작했다.
눈이 그칠 줄 모르고 오길래 이정도면 내일 아침에 교통대란이 와서 학교가 공식적으로 문을 닫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구름 레이더 사진도 막 보면서 -_-) 방금 전에 눈이 뚝 그쳐버렸네.
결국 최악의 상황이 될지도.. 이대로면 내일 쌓인 눈 때문에 차 빼기 힘들고, 차 뺀다해도 운전도 힘들고, 효정이한테 돌아가는 운전을 맡길 수도 없을 것 같고, 게다가 자전거 열쇠가 있는 열쇠 꾸러미를 친구가 뉴욕에 들고 가버려서 자전거도 없다.
아아..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까지 걸어가야 하는건가.
결과는 어떻게 될지.. 1년에 한번 정도는 폭설로 학교가 문 닫아도 나쁘지 않을텐데. 내가 유학오기 전 해에는 있었던 일이라는데 지난 2년간은 없었다.
Posted by ssimz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