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Philadelphian!

이제 이곳에서 산지도 3년 째. 사실 이사를 많이 다닌 편이라서(비록 서울 내에서라도) 같은 곳에 3년 이상 산 적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오늘 필리스의 에이스 콜 헤멀스가 우려반 기대반 속에서 선발로 등판했는데, 4이닝을 못 버티고 7실점을 하고 내려왔다. 결과도 결과지만(경기는 못 봤음) 공의 위력이 영 좋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작년 포스트시즌 최고의 투수가(압도적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 받아들이기 힘들다. 내가 더욱 마음이 안 좋은건 헤멀스가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도 무리하게, 월드시리즈 MVP이고 팀의 에이스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복귀를 결정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육체적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27살의 청년이 받아들이기에는 어쩌면 조금 버거울 수도 있는 역할이었을지도.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정말 부담 없이 등판했던 경기였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오늘 헤멀스가 난타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치 손민한이 난타당했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예전 같으면 필리스 투수진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박찬호한테 기회가 더 많이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텐데, 이번에는 필리스의 시즌이 먼저 걱정되었다. 시즌 시작 전에 '헤멀스 팔꿈치 이상, 박찬호에게는 희소식?' 이라는 기사 제목을 봤을 때도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확실해졌다.

나도 이제 필라델피안?

그래도 박찬호가 선발에서 계속 던지는것과 필리스 back to back 우승을 놓고 선탁하라면.. 음, 박찬호의 선발 잔류를 선탁할 것 같다.

흑흑. GoGo 박찬호!, Let's go Phil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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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00:20 2009/04/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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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9/05/01 11:37 # M/D Reply Permalink

    야구 얘기는 몰라서 패쓰.
    혜리 사진 좀 올려봐~ 동영상도 좋고 ㅎ

  2. 2009/05/02 14:02 # M/D Reply Permalink

    지원언니안냥 혜리사진 효정 홈피가면 많던걸,

    1. 지원이 2009/05/06 02:06 # M/D Permalink

      꺅 혜정이다 ㅎㅎ
      소식 간간이 들었어~ 잘 지내지?

  3. 비밀방문자 2009/05/19 23:08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ssimzie 2009/06/01 23:39 #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 늦어서 이곳을 다시 찾으실지 의문입니다만.. 일단 저도 아이가 아직 1년이 채 안되어서 크게 도움이 되는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네요.

      City Avenue 근처에서 검색해보시면 몇 곳이 나올텐데, 저도 각각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네요. 혹시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해주시면 주변에 적당한 연령의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에게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블로그 주소이름(www.xxxxxxx.net에서 xxxxxxx부분) @gmail.com 으로 연락 주시면 더 자세히 알아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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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5선발!

http://philadelphia.phillies.mlb.com/news/article.jsp?ymd=20090331&content_id=4096232&vkey=news_phi&fext=.jsp&c_id=phi

아직 한국에서는 보도된 곳이 없는듯..(아직 새벽 6시니..)

사실 여러 여건을 봤을 때 %50 이하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필리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기쁜 뉴스가 떠 있구나.

4월 중순 쯤에 첫 등판이 있을텐데, 미리 표 사놔야겠다.  운 좋게 이미 챙겨사둔 4/27일 경기에 딱 걸리면 더이상 바랄게 없고. 이럴 줄 알았으면 4/20일 경기도 더 빨리 줄 서서 사두는건데, 아쉽네. 당분간 선발로 나오는 경기는 모두 직접 챙겨봐줘야지.. (그래봤자 6월부터는 거취가 불분명하니..)

꾸준히 잘 던져서 시즌 마지막까지 로테이션에서 빠지지 않고 등판해줬으면 좋겠다.
박찬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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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17:14 2009/03/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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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기

이미 많은 곳에서 거론되지만, 미국와서 좀 신기하게 보였던 것 중 하나가 한국에 비해서 사람들이 우산을 잘 사용 안하는 것이다.

물론 사용하긴 한다. 그리고 미친듯이 쏟아지는 폭우를 그냥 다 맞고 다닌다는 것도 아니다(그런 사람도 있긴 하지만.. 뭐 가끔 있는 예외는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겠지). 어쨌든 분명히 비를 좀 맞아도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다.

나도 3년째로 접어들면서 좀 미국화되었는지 -_- 오늘은 비오는데 그냥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잠깐만 서 있어도 흠뻑 젖을 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냥 가랑비는 아니었고.. 한국에서 이정도 비에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다들 좀 신기하게 쳐다봤을 정도. 여기서는 비맞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 나 말고도도 많이 있었다.

도로가 미끄러워서 좀 불편했지, 생각보다는 젖는 것에 대해서는 괜찮았다. 혹시 한국도 예전에는 우산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었는데 산성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변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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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17:48 2008/09/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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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chgan 2008/09/18 10:37 # M/D Reply Permalink

    한국이 좀 유난히 호들갑 떠는 듯.
    영국 여행 갔을 때는 나도 어지간한 가랑비는 그냥 맞고 다녔지.

    1. ssimzie 2008/09/18 16:39 # M/D Permalink

      흑 리플 고마워

  2. 모아 2008/09/21 02:25 # M/D Reply Permalink

    비는 그나마 우산 쓰고 다니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죠.
    눈올 때 우산쓰고 다니면 이상한 사람 쳐다보는 것처럼 보는 것 같아요.
    우린 맨날 그런 미국애들보고 미개하다고 놀리는데 ㅋㅋㅋ

    1. ssimzie 2008/09/23 18:41 # M/D Permalink

      저도 이제 왠지 눈오면 당연히 맞고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_-;

  3. 지원이 2008/09/21 08:47 # M/D Reply Permalink

    한국에 있는 가족들끼리 모여서 조촐한 혜리 100일 기념 식사하고 돌아왔다.
    간만에 사돈댁 가족들 뵈니 좋던데.
    언니 생각도 많이 나고.

    1. ssimzie 2008/09/23 18:41 # M/D Permalink

      흑 그랬구나. 여기서도 떡 좀 돌리고 그랬음.

  4. michgan 2008/09/29 06:02 # M/D Reply Permalink

    니네 아기 분유는 괜찮아?

    1. ssimzie 2008/09/29 18:05 # M/D Permalink

      다행히 모유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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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 Eclipse 2/20/2008

저번 주에 이쪽 동네에서 관측이 가능한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그동안 월식이나 일식을 제대로 관측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사실 천체나 밤하늘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항상 빗나갔었다. 이번에도 원래 일기 예보에 따르면 이날 밤에도 눈이 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개기월식 뉴스를 듣고도 그냥 흘려들었었다.

그런데 이날 마침 집에 늦게 들어오는 길에, 뭔가 달 모양이 이상해서 무심코 바라보다가 전에 봤던 뉴스가 생각났다.

신비로운 달을 보다가, 결혼하면서 선물받은 DSLR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삼각대와 함께 꺼내서 사진을 찍었다. 당시에는 내가 달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그것도 월식을!) 뿌듯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 아래는 달빛이 어두워진 덕분에 모습을 드러낸 토성


참고 : http://www.youtube.com/watch?v=BzkIpCdL8zA
(risknfun 게시판에서 알게된 동영상)

그런데 주변에서 속속 올라오는 직접 찍은 사진들을 보다보니, 내 사진이 너무 초라해서 -_- 좌절하고 있었다. 그래도 처음으로 찍은 천체 사진이니 기념으로 올리기로 결정.

내 사진 기술도 기술이지만, 역시 사진은 하드웨어도 중요하다. 사실 최근에 하고 있는 연구에서 렌즈 및 사진기(정확히는 비디오지만 당연히 원리는 같다)의 성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시작해서 급격하게 사진 이론(만) 관련해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이해하고 공부하게 되었다. 결국 이런 천체 사진을 찍기에는 현재의 내 줌 렌즈(18-55mm, 1/3.5-5.6 f)의 조리개 값으로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결론을 이후에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렌즈의 필요성을 깨닫고 조금은 낙담하고 있던 찰나..(좋은 렌즈는 비싸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겼으니.

그 일은 다음 편에!


Posted by ssimzie

2008/02/28 01:24 2008/02/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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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8/02/28 09:53 # M/D Reply Permalink

    음. 뭐지.
    빨리 얘기해줘!

    1. 지원이 2008/03/04 04:42 # M/D Permalink

      뭐냐. 이 어이없는 잠적은.
      내 댓글이 너무 쓸쓸해 보여서 글 남긴다.

    2. ssimzie 2008/03/04 21:17 # M/D Permalink

      위에 썼듯이, 요즘 바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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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과 함께한 화요일 점심

며칠 전에 랩에서 점심을 자주 같이 먹는 형들 두명에 Dan까지 넷이서 같이 먹었다.(중국인인데, 이름은 아마 중국 이름의 일부 혹은 변형일 듯. 영어 이름과는 반대로 여학생이다)

이럴 때는 당연히 영어로 서로 얘기한다. 조금 불편하지만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의 얘기는 일단 불붙으면 항상 재미있다. 대신 형들과도 영어로 얘기하는게 좀 어색한데(native speaker와는 거리가 있으니), 영어로 you라고 하다보면 뭔가 한국어로 얘기할 때에는 미묘하게 어색한 상황이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고 그런다.

어쨌거나,

- 밥을 먹다보니 이날의 점심에 대해서(멕시칸)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다가

- 요리 얘기를 하니까 한국, 중국 음식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되고(중국 요리의 최고봉이라는 '불도장'이 이날의 화제였음. 요리만화를 즐겨봤던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듯)

- 한국 요리 얘기하다 보니까 매운 음식 얘기가 나왔고(내가 맨하탄에서 떡볶이 포장마차 사업을 하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설명했음)

- 매운 음식 얘기를 하다가 Dan에게 물어보니까 자기 고향 음식이 워낙 매워서 자기는 한국 매운 음식 전혀 문제 없다는 얘기를 듣고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사천 지방 출신이라는 얘기를 처음으로 들었고

- 사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티벳에서 가장 가까운 성에 있는 듯) 중국 내에서의 위치를 설명하면서 Dan이 삼국시대의 촉나라의 수도(?)였던 도시가 자기의 고향이라는 얘기를 알려줬고

- 삼국시대 얘기가 나오니 삼국지(연의) 얘기를 한참 동안 하게 됐다(내가 삼국지 10번 정도는 읽었다고 했더니 놀라더라. 그리고는 일본이나 중국 사람들이 삼국시대 역사에 대해서 중국사람들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Dan이 그랬다. 어릴때 한두번 읽고 게임에 빠져들면 여러 버젼의 삼국지를 1년에 한번 정도씩은 읽어주는게 한국에서 제법 흔한 케이스일 듯. 이게 다 Koei의 때문이다 -_-).

중국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경우와는 달리 '한자' 덕분에 재미있는 공통점, 동질감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중국문자의 특성 상, 각 자의 발음도 비슷한 경우가 많을 뿐더러 각 자마다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뜻을 설명하다보면 알아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날도 필담을 하거나 -_-(사실 내 경우에도 읽을 수 있는 한자에 비해서 쓸 수 있는 글자는 현저히 적다) 한건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다른 국가라면 이해하기 힘들 듯한 얘기를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었다.(ex. 사천, 불도장, 삼국지 등등)

얘기가 조금 다른 곳으로 흐르는데, 나는 그래서 한자 교육을 대폭 축소(아예 없앴던가? -_-)하게 된 현재의 한국사회의 흐름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득보다는 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 개인적인 느낌.

- 위,촉,오는 중국어로 위,쉔,오에 가까웠다. 위랑 오는 사성빼면 거의 비슷한 수준
- 작년 여름에 인턴할 때 친하게 지내던 엘리엇이라는 중국 친구 고향의 중국 방언은, 놀라울 정도로 독음이 한국어와 비슷했다. 표준 만다린이 30%정도 비슷하다면 이건 70% 이상이라고 해도 될 듯. 그 지방에 가면 중국어 단어들은 대부분 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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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00:53 2008/02/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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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8/02/24 08:17 # M/D Reply Permalink

    사촌동생들이 모두 일본에서 오래 살았는데, 오히려 중국애들하고는 말이 잘 통하는데, 한국애들하고는 몬가 말이 잘 안 통한다고..

    그게 다 한자를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래도 한자는 너무 외우기 싫어-_-)

  2. 미히 2008/02/26 10:26 # M/D Reply Permalink

    본문 중에 "일본이나 중국 사람들이" 는 "일본이나 한국 사람들이"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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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s vs Cowboys

블로그에 전에도 쓴 적이 있는데, 미국 와서 NFL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혀 관심 없었는데(요즘은 모르겠는데 중계를 보기도 힘들었으니) 유학나오자마자 푹 빠져버렸다. 지금도 세세한 룰은 모르는게 훨씬 많지만, 내가 보기에 기본 룰은 농구나 하키 축구 등보다는 어렵지만 야구보다는 훨씬 간단 명료하다. 실제로 한두게임 보고 나니까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됐다.

NFL이 자본주의와 가장 잘 결합한 스포츠라고들도 하던데 어쨌거나 순간 순간 나오는 슈퍼플레이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아주 제대로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순간이 언제인지 예측하기 쉽기 때문에 맥주마시거나 하면서 긴장 풀 때는 풀고, 집중할 때는 집중하면서 보기에 딱 좋은 - 즉 사람들과 어울려서 보기에 딱 좋은 - 스포츠인 것 같다. 그에 비교해서 축구나 농구는 끊임없이 집중해서 봐야하고(꼭 단점이라기보다 차이점), 야구는 풋볼과 비슷하게 투수가 셑 동작에 들어갔을 때만 긴장하면 되지만 그 농도가 풋볼보다 살짝 덜한 것 같다.

이번 시즌 Eagles는 제대로 말렸다. 참고로 Eagles는 전통도 있고 2000년대에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팀(2005년 준우승). 작년에도 초반에 말리다가 후반에 극강의 모습을 보이면서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 나갔는데, 올해는 물건너 갔다. 후반부인데 승보다 패가 더 많으니.

저번 주에는 이번 시즌 최강 팀 중 하나인 New England에게 극적으로 졌는데(농구에 비유하자면 1초 남기고 2점 뒤진 상황에서 주어진 역전 가능 3점 짜리 자유투에서 1개만 성공해서 져버린 상황), 오늘은 이번 시즌 단독 1위인 Dallas Cowboys랑 붙었다.

현재 2쿼터 끝난 상황에서 7대 3으로 이기는 중. 비록 이번 시즌 말렸지만 확실히 저력있는 팀이다.

사실 원래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오늘 Dallas 쿼터백인 Tony Romo가 제대로 말리고 있다. 자신의 커리어 최악의 스타트를 한 경기가 됐다(어떤 기록 기준으로 그렇다는데, 그 기록이 뭔지는 아직 정확히 이해못하겠다. 대강 패스 성공률이랑 관련 있는데).

그런데 재미있는건 오늘 경기장에 여자친구인 Jessica Simpson이 와 있다는 것. 둘이 사귄다는 얘기는 전에 얼핏 들었는데, NFL최고의 팀에서 주전 쿼터백(NFL 선수로서는 가장 몸값 높은 포지션이고, 압도적으로 흑인 선수가 많은 NFL에서 로모는 백인이다)에다가 최고 잘나가는 섹시 스타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 로모는 정말 '다가졌다'고 할 수 있는 고등학교 7기 모 후배와 비교될만한 선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 중간에 Victoria's Secret 광고에 Simpson이 엄청난 미모와 가슴을 자랑하면서 나온다. 남자라면 인간적으로 좀 안 부러울 수가 없다 -_-; 그런데 경기 중계 중에도 계속 Jessica를 비춰주는걸 보니, 맨날 보러 오는건 아닌가보다(하긴 걔도 바쁠테니..). 그래서 더 잘 보이려다가 말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해설자들도 그런 비슷한 얘기를 하는 듯) 쌤통이다. 으하핫. 너무 찌질한가 -_-;

어쨌거나 이번 시즌 여태까지 Dallas한테 이긴 팀은 단 한팀인데, 여기서 Eagles가 한방 먹여주면 그동안 말아먹은 것 팬들이 어느정도 용서해줄 듯. Go Ealges!

Posted by ssimzie

2007/12/16 18:26 2007/12/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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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imzie 2007/12/17 02:46 # M/D Reply Permalink

    Eagles가 해냈다! 10 대 7로 최강 Dallas Cowboys를 격침시켰다. 올 시즌 내가 보는 경기마다 막판에 허무하게 역전당하곤 했는데, 오늘 너무 통쾌했음.

    1. WantU 2007/12/17 10:15 # M/D Permalink

      농구와 축구와는 다르게... 하프턴의 묘미가 있는 스포츠지.

      긴장할 때만 긴장하면 됨. 그러면 여지없이 기대했던 플레이가 나옴(슈퍼플레이/찔끔 전진/제대로 막힘)

  2. 정성윤 2007/12/17 09:36 # M/D Reply Permalink

    내가 아는 이는 오직 하인스워드뿐..^^;
    그리고 축하해...ㅋㅋ
    얼마전에 어머님 만났는데, 좋아라 하시더라..ㅋㅋ...

    1. ssimzie 2007/12/17 20:24 # M/D Permalink

      축하 고마워~

      잘 지내? 왠일로 어머니를 ㅎㅎ
      너 블로그는 언제 재개장할 예정?

  3. ssimzie 2007/12/17 20:22 # M/D Reply Permalink

    최근 포스팅 두개 때문에 예비 와이프한테 무지 혼났다 흑 -_-;
    어리다고 때리지 말아요~

    1. 미히 2007/12/18 00:40 # M/D Permalink

      ㅋㅋ

    2. 지원이 2007/12/18 02:06 # M/D Permalink

      혼날만했지 -_- 장난해?

  4. 태현 2007/12/19 08:13 # M/D Reply Permalink

    오빠, 오랜만에 와서 이러기 뭐하지만, 언니한테 한 소리 들을 것 같았어요. ㅋㅋ

    학기는 끝났어요? 곧 한국 오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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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간 상황

05 - New York City
06 - Niagara falls    :410 miles
07 - *********(East of Chicago)
08 - Dixon, IL(West of Chicago)
09 - Grand Island, NE(West of Omaha) :508 miles
10 - Estes Park, CO(Rocky Mt.)  :431 miles
11 - Raton, NM(CO, NM)   :287 miles
12 - Flagstaff, AZ(Near Grand Canyon) :549 miles


아직 여행이 끝나진 않았지만 잠깐 흔적 남기기.
사진은 어설프게 올릴 엄두가 안나서 일단 매일 숙박하고 있는 위치와 이동 거리의 기록을 남긴다. 구글맵에서 모두 검색이 가능한 형식의 주소(도시 이름)으로 기록을 남길 생각이다.

벌써 3000 마일 넘게 달렸다. Time Zone도 이제 모두 돌파해서 처음 출발했던 동부와는 시차가 3시간이나 난다.

이제 서부에 진입했으니 여행도 종반. 내일 오전에 그랜드 캐년을 구경하고 저녁에 라스베가스에 입성하는 것이 현재 계획. 일단 월요일에 LA 근처까지 가면 횡단은 성공한 셈이다.


역시 여행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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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03:53 2007/05/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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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7/05/13 05:34 # M/D Reply Permalink

    사진을 빨리 올려달라!!

  2. 지원이 2007/05/15 00:11 # M/D Reply Permalink

    아응 피곤해 죽겠어 요즘

  3. Ikkjin Ahn 2007/05/15 17:35 # M/D Reply Permalink

    오~ 심지! 대륙 횡단 중이구나~!

  4. 미히 2007/05/16 06:30 # M/D Reply Permalink

    슬슬 끝날거 같은데, 여행기를 올려라

드디어 출발!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주변 정리하고 출발하느라 정신없어 죽는 줄 알았지만,

어쨌든 해냈다. 드디어 무사히 출발한다.
기간으로는 10박 11일이지만 여태까지 다녀본 여행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여행인데, 이렇게 준비 없이 출발하게 될 줄이야. -_-

일단 미국 지도에서 대강 가고 싶은 곳 찍어놓고, 서쪽으로 출발하고 보는 식(당장 내일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도 정확히 감이 안온다..). 이대로 다 거쳐가려면 하루에 평균 7시간 이상 달려야 하는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얼마나 계획대로 될지 전혀 감이 안 잡혀서 걱정도 좀 되지만, 그만큼 기대되기도 한다. 이건 여행이 아니라 모험을 떠나는 기분.

일당 대강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믿는건 오늘 엔진오일 교환해준 애마, 이제 조금 사용이 익숙해진 네비게이션, 그리고 놀랍도록 태평한 여행 동료들 뿐. 오지 탐험을 떠나는건 아니니, 현지 상황이 허락하는 한 여행 중에도 자주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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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6 01:45 2007/05/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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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히 2007/05/06 04:42 # M/D Reply Permalink

    오오 드디어 시작이구만.

  2. WantU 2007/05/06 07:01 # M/D Reply Permalink

    구글어스로 어디쯤에서 야영하는지 좀 찍어서 올려.

  3. 지원이 2007/05/07 03:35 # M/D Reply Permalink

    오 몸조심

  4. jaeO 2007/05/11 03:29 # M/D Reply Permalink

    커플끼리 10박이라.. 절라 부럽다 ㅠㅠ
    즐겁다고 외진곳으로 다니지 마라..
    무션동네자나 미국은~
    여튼 정말 보고잡다 친구야 ㅋㅋ

    아 물론 너네 미국으로 뜨기전이랑 변한게 하나도 없어서
    벌써 와?싶지만..(이뤄논게 하나도 없다 ㅠㅠ)
    그래도..ㅋㅋ
    환영한다!! 조국에 돌아온걸~

  5. jaeO 2007/05/11 03:48 # M/D Reply Permalink

    비번을 안치면 글 수정도 삭제도 안되는거냐?
    커플끼리가 아닌듯하여 고치려 했건만 안고쳐지네 ㅋㅋ
    안되면 말고~ 여튼 그래도 절라 부럽다~
    대륙횡단이라니..

  6. WantU 2007/05/12 12:55 # M/D Reply Permalink

    이거 의외의 목격자(?)가 있군;; 그나저나 우리 탐정님(?)께서 논문때문에 바쁘셔서 출동도 못 하시고...

    논문만 끝나면, 탐정단 출동이닷!!

최근 지역 뉴스 2개

*미국 동부 100년 만의 폭우

비가 많이 오긴 왔다. 뭐 Flood Warning이라는데.. 다행히 내가 사는 동네는 홍수가 날 정도는 아니다. 꽤 근처 지역에도 홍수가 나서 사람들 대피하고 전기도 나가고 그랬는데, 여기는 평온한 편. 다만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좀 짜증난다. 무슨 4월 중순에 코트 입고 다니고 그래..

100년만의 폭우라는건, 일부 지역에서 1906년 이후 4월 15일 일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는 뜻. 뭐 100년 만의 폭우가 맞긴 하지만.. 하루 7.8인치 강우량이면 얼마나 많은거지? 서울에서 장마 때 미친듯이 쏟아지면 몇 cm 왔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33명 사망

이 뉴스는 좀 많이 놀랬다. 버지니아텍이면 한국에서도 꽤 인지도가 높은 공대인데.. 역시나 한국 뉴스를 보니 유학생들이 수백명 있군. 한국 박사과정 학생 한명도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 하구.

우리학교에서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지만, 차로 5시간 정도 걸릴 듯 하네. 미국 지도 내에서 보면 바로 옆이다. 보니까 인구도 적은 평화로운 대학도시인 듯한데.. 어쩌다 이런 참상이. 아직 자살한 shooter의 신원도 정확히 안 밝혀져 있어서(아시아계라네..) 자세한 사건 전모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목격자들에 의하면 여자친구를 찾아 헤맸다는군.

애정문제에 의해서 일어난 총기 난사 치고는 너무 끔찍하다. 희생된 학생들이야 인종과 국적을 막론하고 모두 똑같이 불쌍하지만, 같은 입장의 한국 유학생들의 부모님들 생각이 먼저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 그 수백명의 유학생들의 부모님들 얼마나 놀라셨을까.


전에도 한번 썼지만.. 미국 총기 좀 어떻게 안될까. 내가 미국 시민이면 일반인의 총기소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용감한 정치인한테 무조건(조금 생각해보고.. 왠만하면) 표를 던지겠다.

Posted by ssimzie

2007/04/16 21:51 2007/04/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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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7/04/17 02:41 # M/D Reply Permalink

    중궤였다던데... 암튼-_- 무서워

    1. WantU 2007/04/17 05:43 # M/D Permalink

      더 무서운건... 머리를 쐈고 일렬로 세워놓고 처형하듯이 쐈다는군-_-; 이뭐

    2. 미히 2007/04/17 06:57 # M/D Permalink

      요새 미국을 보면, 총으로 흥한자 총으로 망하리라 라는 말이 생각나서.

    3. WantU 2007/04/17 09:54 # M/D Permalink

      이뭐.. 한국계라고 함-_- 지웅이형 매우 조심하길-_-

    4. 미히 2007/04/17 22:15 # M/D Permalink

      뭐야 이거. 갑자기 반전인데.

  2. 지원이 2007/04/18 09:01 # M/D Reply Permalink

    어머님까지 걱정하시더라.
    몸조심

    1. 미히 2007/04/18 12:00 # M/D Permalink

      어머님이란걸 보니, 승용이 쪽이군.

    2. 지원이 2007/04/18 23:15 # M/D Permalink

      ㅇㅇ

  3. risknfun 2007/04/18 22:30 # M/D Reply Permalink

    7.8 inch = 19.8 cm

    "하루 최대 강우량"으로 검색해보니, 극히 심각했던 경우만 표로 나와 있군요. 아무튼 20cm 정도도 상당히 많은 비라고 생각되네요.
    http://www.water.or.kr/korwater/general/kwk_gel_flood.html?menu=mn4_1_1

    1. ssimzie 2007/04/19 03:22 # M/D Permalink

      그러게. 20cm 정도면 제법 많은 편인 것 같군.

      그런데 기록 중에서 강릉 87cm 가 눈에 확 띈다... 하루 사이에 내린 비를 그대로 고립시키면 그 모든 땅이 수영장이 되는군. 정말 대단했겠다 -_-

요리 - 카레, 새싹 알밥

요즘은 차가 있으니 아무래도 한국마트에 장을 보러가기가 수월하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집 근처 Fresh Grocer(대형 식료품 마트)에 안가본지 오래됐군. 최근에 맛있게 먹은 밥들.

음.. 카레는 사진으로 찍었더니 영 별로네 -_-


인스턴트 말고 카레조각을 사서 혼자 직접 만들어본건 처음인 것 같다. 생각해보면 크게 요령이 필요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맛이 보장되는 음식인데 여태까지 시도 안해봤던게 이상할 정도. 요리하기 전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찐한 카레가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전화해서 비밀 레시피가 있는지 여쭤봤다 -_-. 역시나.. 비밀이 있었다. 그동안 카레를 끓일 때 우유를 사용해오셨던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우유를 섞어서 사용해봤는데, 불 조절을 살짝 잘못해서 우유 건더기 같은 것이 좀 응고되긴 했지만 맛은 아주 훌륭했다. 몇 번 더 해보면서 요령을 익히면서 환상의 카레를 목표로 정진할 예정이다.

돌솥 새싹 알밥

계속 깜빡하고 안 샀던 돌솥을 드디어 구매했다. 원래는 1인용 찌개를 끓이고 싶어서 산건데, 어쩌다보니 돌솥비빔밥을 먼저 해먹게 됐다. 그런데 의외로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만족도 최고의 요리를 발견한 셈이 됐다. 한국에서 일식집 같은데서 먹던 알밥(내가 사용한 알은 일본말로 Masago라고 적혀있는데.. 이거 날치알 맞나)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게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줄이야. 게다가 척봐도 건강식이다 으하하

비벼놔도 맛있어 보인다


오늘 저녁도 이거 해먹었다. 당분간 애용할 듯.

Posted by ssimzie

2007/04/11 02:20 2007/04/1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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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7/04/11 04:33 # M/D Reply Permalink

    왠지 설거지 하기 귀찮지 않아? 그나저나 사례는 한국에서 날치알로...?

  2. 지원이 2007/04/11 05:04 # M/D Reply Permalink

    안 그래도 엄마가 얘기하더라. 카레 잘 해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우유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왠지 뻥일 것 같아.

  3. 지원이 2007/04/11 05:06 # M/D Reply Permalink

    그러고 보니 마지막 사진에 살짝 계란국이 보이네.
    새싹 알밥을 직접 해 먹었다는 게 왠지 의심이 가는데

    이유1: 계란국까지 직접한 거라면 분명히 "나 계란국도 했다"라는 자랑을 했을텐데 아무 얘기가 없네
    이유2: 카레를 올려놓은 식탁과 알밥 식탁이 다름. 바닥도 다름.

    어느 식당이냐.

    1. ssimzie 2007/04/11 07:40 # M/D Permalink

      바보, 맨날 사진찍던 식탁이야. 눈썰미가 부족하군.

      계란국은 북어국이고.. 이제 북어국 정도는 레퍼토리라고 내세우지도 않지.

    2. WantU 2007/04/11 07:57 # M/D Permalink

      지원이 누나도 점점 탐정단(닫힌 우리파)에 동참하는 분위긴데;;;

    3. 미히 2007/04/11 11:25 # M/D Permalink

      닫힌 우리파는 심지가 블로그를 개장한 2006년 이래로 지금까지, 심지의 유학 생활이 적적하지 않도록 리플로서 응원해주려는 취지로 운영해왔습니다.

      귀하의 가입을 축하드리오며,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 드리겠습니다.

    4. 지원이 2007/04/11 22:35 # M/D Permalink

      미히님,
      취지가 정말 그것이었는지 살짝 의문이 듭니다

    5. michgan 2007/04/11 23:37 # M/D Permalink

      김영삼 대통령이 IMF를 일으키고 싶어서 대통령이 됐겠습니까. 전두환 대통령이 광주를 짓밟으려고 대통령이 됐겠습니까. 노태우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를 일으킬려고 대통령이 됐겠습니까.

      기본 취지와 이후에 나타나는 현상들은 다를 수도 있는거죠.

  4. 태현 2007/04/12 14:32 # M/D Reply Permalink

    알밥 정말 좋죠. 요리하기도, 먹기도. 어제 '스테파니 사건!!'은 마음 쓰지 마셔요. 큭. 근데 생각해보니 오빠가 제안한 거였어요. one by one...

    1. ssimzie 2007/04/12 16:12 # M/D Permalink

      나름 나이 먹으면서 실제나이와 겉보기 나이가 점점 일치해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충격이었음. 스테파니 미워

  5. 승용 2007/04/12 21:23 # M/D Reply Permalink

    카레가루가 아니라 카레조각이라니...
    조각카레같은게 있던가???

    암튼 먹는게 남는거지
    타지에서 잘 챙겨먹으라고~~

    사실 나보다 잘 먹고 다니는 것 같긴 하지만 -_-

    지원 나 때리지마~

    1. WantU 2007/04/12 22:23 # M/D Permalink

      아... 요즘 그러니깐... 못 먹어서 그렇게 안스럽게 보인거구만;;

    2. 미히 2007/04/12 23:31 # M/D Permalink

      지난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얼굴이 살쪘다고 했었는데, 그게 맞아서 부어 오른거였단 말야?

      아니 잠깐, wantu 군, xymg는 이제 막 가입한 신입이라고.

    3. WantU 2007/04/13 01:22 # M/D Permalink

      선배가 신참을 위해 준비한 신고식이라는거야;;

  6. koun 2007/04/13 11:50 # M/D Reply Permalink

    오빠 장난아니게 잘 해먹네요... 나도 이것 저것 해먹을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말에 필리가면 태현이랑 사먹지 말고 해먹어야징!!! 비도 오고 춥다는데 오뎅국이랑 떡볶이 어때요? ^^

  7. 미히 2007/04/13 22:27 # M/D Reply Permalink

    댓글 레퍼토리 좀 바꾸게 글 좀 올려주3~

    그러고보니 post 3개째 연달아 글 올리라고 성화하는 중이네.

  8. 2007/04/14 22:49 # M/D Reply Permalink

    요리폴더 하나 빼야하는거아냐 ㅡㅅㅡ;;쓰읍

  9. 미히 2007/04/16 09:40 # M/D Reply Permalink

    심지, 부탁이 하나 있어.
    http://outsider.egloos.com/1434105

    이거 보고 잘 좀 입수해와봐. 몇 일 지난 것도 맛있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을께.

    1. ssimzie 2007/04/16 22:00 # M/D Permalink

      음 나 서부에서 출국할건데 -_-..

      일단 뭔지 읽어두긴 했으니, 염두에 두고 있다가 눈에 보이면 잽싸게 사볼께.

  10. jaeO 2007/05/11 03:33 # M/D Reply Permalink

    아 정말 잘 챙겨 먹는구나 ㅠㅠ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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