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곳이 너무 방치되고 있는 것 같아서, 짤막한 근황 겸 남기는 글.
생각날 때마다 들어와보긴 하는데.. 역시 한국 지인들만을 위한 소통 장소와 다름 없는 곳이 되어버린 곳이라, 글을 열심히 쓰게 되진 않는다. 차라리 한/영 동시 blog로 바꾸면 어떨가 생각 중.
여튼 지난 2월부터 가족들을 한국에 보내고 돌싱이 된지 약 한달 반.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는데, 사실 그동안 논문을 내야할 conference가 있어서 한달반 동안 그냥 그것만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보면 될 듯.
여튼 그 와중에도 Google의 여름 인턴 Interview가 잘 진행되고 기타 여건도 다 허락하게 되어서 이번 여름은 3년만에 다시 실리콘 밸리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자주 이사 다니는게 보통 일은 아니고 게다가 이제 어엿한 두 딸의 아빠라서 정말 한번 생활 환경 바꾸는게 많은 결단을 요구하게 되는데.. 어쨌든 지금은 딱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또 할 기회라는 생각에 많이 기대된다.
그리고 인턴 하는 중에 6월 중순 한국에 잠시 들어가니(아무래도 일하는 중이라 2주 정도만 들어갔다 나오게 될 것 같네요), 그때 많은 분들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라도 저 보고 싶으신 분들 손 들어주세요~~
(참고로 지금 제 옛날 번호로 전화하면 한국에 있는 와이프가 받을겁니다. 그 017 번호 징하게 매달 기본요금 내면서 살려두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여름에 들어가면 그 번호 쓸겁니다)
Posted by ssimz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