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Google에서 일합니다

사실 이곳이 너무 방치되고 있는 것 같아서, 짤막한 근황 겸 남기는 글.

생각날 때마다 들어와보긴 하는데.. 역시 한국 지인들만을 위한 소통 장소와 다름 없는 곳이 되어버린 곳이라, 글을 열심히 쓰게 되진 않는다. 차라리 한/영 동시 blog로 바꾸면 어떨가 생각 중.

여튼 지난 2월부터 가족들을 한국에 보내고 돌싱이 된지 약 한달 반.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는데, 사실 그동안 논문을 내야할 conference가 있어서 한달반 동안 그냥 그것만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보면 될 듯.

여튼 그 와중에도 Google의 여름 인턴 Interview가 잘 진행되고 기타 여건도 다 허락하게 되어서 이번 여름은 3년만에 다시 실리콘 밸리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자주 이사 다니는게 보통 일은 아니고 게다가 이제 어엿한 두 딸의 아빠라서 정말 한번 생활 환경 바꾸는게 많은 결단을 요구하게 되는데.. 어쨌든 지금은 딱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또 할 기회라는 생각에 많이 기대된다.

그리고 인턴 하는 중에 6월 중순 한국에 잠시 들어가니(아무래도 일하는 중이라 2주 정도만 들어갔다 나오게 될 것 같네요), 그때 많은 분들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라도 저 보고 싶으신 분들 손 들어주세요~~

(참고로 지금 제 옛날 번호로 전화하면 한국에 있는 와이프가 받을겁니다. 그 017 번호 징하게 매달 기본요금 내면서 살려두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여름에 들어가면 그 번호 쓸겁니다)

Posted by ssimzie

2010/03/18 02:25 2010/03/1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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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10/03/18 09:22 # M/D Reply Permalink

    근데 구글이 로봇사업도 준비중인건가? 아니면 카메라를 이용한 트랙킹 기술?

    1. ssimzie 2010/03/19 06:14 # M/D Permalink

      Vision 관련 프로젝트는 이것 저것 하는데(Youtube, 이미지 검색, street view 등등) 사실 내가 이번 여름에 하는 프로젝트는 좀 다른 분야임. 좀 뜬금없는 일을 하게 됐는데, 재미있을 듯 :)

  2. 지원이 2010/03/19 01:47 # M/D Reply Permalink

    글게. 구글에서 인턴하게 되었단 얘기 들었는데 깜빡하고 있었네.
    어쨌거나 잘되었네. ㅊㅋㅊㅋ

    1. ssimzie 2010/03/19 06:14 # M/D Permalink

      감사감사

  3. panpilin 2010/03/19 16:02 # M/D Reply Permalink

    올해 인턴 오는 한국 학생들이 다들 멘토 복이 있던데,
    심지도 내가 잘은 몰라도, 꽤 훌륭하신 멘토이신듯 하던데 :)

    축하하고, 여름에 봅시다!

    1. ssimzie 2010/03/22 02:46 # M/D Permalink

      아앗 이런 곳에도 아직 들어오고 있었다니 ㅋㅋ 유학나오고 4년만에 드디어 만나게 되겠구나! 못 만나면서 이런 인연도 쉽지 않을텐데 그치? 땡큐~ 곧 봅시다.

  4. 모아 2010/03/20 04:01 # M/D Reply Permalink

    오시게 되면 한번 뵈요. :)

    1. ssimzie 2010/03/22 13:55 # M/D Permalink

      앗 모아님도 구글러! 가면 자주 뵐께요 :)

  5. spnova 2010/03/21 22:54 # M/D Reply Permalink

    ㅊㅋㅊㅋ
    한잔 사셈!~

    1. ssimzie 2010/03/22 02:48 # M/D Permalink

      한국 들어가면 보자~ 저번처럼 배째지 말구!

  6. michgan 2010/03/23 02:39 # M/D Reply Permalink

    오오오. 대기업 청년 인턴 사원~

    1. ssimzie 2010/04/02 18:32 # M/D Permalink

      생각해보니까 또 니거만 답글 안 달았다고 혼날라. 대기업 청년 사원~

  7. panpilin 2010/04/06 02:45 # M/D Reply Permalink

    얼마전에 우연히 김영준(99학번 한인 학생회장?)씨 봤는데, 너 서블렛 찾는다고 메일 보냈다더라 ㅎㅎ 세상 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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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쓰는 (잡)글.

오늘 아침부터 하루 종일 눈이 제법 왔는데.. 낮에는 살짝 영상인 기온 때문에 하나도 안 쌓이고 있다가 오후에 영하로 떨어지면서 급속도로 쌓이기 시작했다.

눈이 그칠 줄 모르고 오길래 이정도면 내일 아침에 교통대란이 와서 학교가 공식적으로 문을 닫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구름 레이더 사진도 막 보면서 -_-) 방금 전에 눈이 뚝 그쳐버렸네.

결국 최악의 상황이 될지도.. 이대로면 내일 쌓인 눈 때문에 차 빼기 힘들고, 차 뺀다해도 운전도 힘들고, 효정이한테 돌아가는 운전을 맡길 수도 없을 것 같고, 게다가 자전거 열쇠가 있는 열쇠 꾸러미를 친구가 뉴욕에 들고 가버려서 자전거도 없다.

아아..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까지 걸어가야 하는건가.

결과는 어떻게 될지.. 1년에 한번 정도는 폭설로 학교가 문 닫아도 나쁘지 않을텐데. 내가 유학오기 전 해에는 있었던 일이라는데 지난 2년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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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0:25 2009/02/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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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9/02/10 10:46 # M/D Reply Permalink

    혜리는 슬슬 말도 하고 그러나? ㅎㅎ

  2. ssimzie 2009/02/12 14:20 # M/D Reply Permalink

    지원/ 어마~ 아바~ 정도? (확실하게 의도해서 하는건 아닌 것 같음)

    이날 결국 아침에 눈 열심히 치우고 차 슬금슬금 몰고 학교 갔음. 주차비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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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잡담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오늘 점심 때 Taco Bell에서 그동안 한번 먹어볼까 말까 하던 Big Bell Box Meal을 주문해봤다. $6.99로 meal 메뉴 치고는 조금 비싸지만, 내용물이 엄청나다. 보통은 한끼에 그 안에 들어 있는 것 중 두개도 안 먹는다. 포장이 웃겼다 box 바깥에 온갖 허풍이다. 예를 들면 '주의! 이 Meal 박스를 들어올릴 때 허리를 다칠 위험이 있으니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들어올리세요', '이 박스가 조금만 더 크면 별도의 Zipcode(우편번호)가 필요합니다' 뭐 이런 식의 썰렁한 것들.

다행인지 불행인지 도저히 다 못 먹어서 남겼다. 아직 미국 사람들 양은 못 따라간다.

박스를 닫았더니 앞면에 안 보이던 문구가 하나 더 보인다. 'You see, we said it's BIG!' 그래 너 잘났다.

2. 와이프가 애기 낳고 회복하는 과정을 지켜보니, 분명히 산후조리는 필요한 것 같다. 만약 양의학에서 산후조리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한다면, 그냥 관심 있게 연구하거나 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안한다고 죽는 것는 병(이라고 부르기가 곤란)도 아니고, 그 효과도 아주 긴 기간에 걸쳐서 혹은 나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연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 것이라고 추청해본다. 아무리 태반으로 걸러지고 탯줄로만 연결된 서로 독립적인 개체라고 하더라도, 특히 산모 입장에서 그 엄청난 변화가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몸의 밸런스 혹은 체질이 바뀌는건 당연해 보인다. 호르몬, 체형, 관절 등등.. 애기 낳은 후에 자궁에서 쏟아져 나오는 유기물만 해도 엄청나던데.. 일반인 입장에서 보기에 당연히 뭔가가 있다. 잘못된 민간 상식으로 치부하기에는 좀 그렇다.(누가 그러는걸 본건 아님)

3. 오늘도 미국 주가가 대폭락했다. 요즘 시절이 하 수상해서 종종 주가를 확인하는데, 쭉 쭉 떨어지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다. 항상 미국 장이 먼저 열리고 닫힌 후에 몇시간 차를 두고 한국 장이 시작되는데, 한국 환율이랑 증시를 생각하면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는데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연구가 손에 안 잡힐 정도니.. 이제 한국은 정말 IMF 같은 상황이 오는 것인가. 어제처럼 정부개입이니 삼성전자 달러 풀었다느니 이런 얘기를 들으면, 내가 그럴 수 있는 입장이라면 일단 좀 떨어졌을 때 달러를 더 사놓게 될 것 같다. 정말 헛수고인 듯.

4. 롯데는 2연패 했다. 오히려 좀 마음이 편하다. 1승만 하자. 혹시 스윕 당해도 작년 필리스가 그랬듯이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고 내년에 또 플레이오프에 나가기만 하면 된다.

5. 필리스는 오늘 저녁에 1차전이다.

6. 저녁에 아이키아 가서 후딱 이것 저것 몇개 사오고 야구 봐야지.

7. 잡담하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쓸 수 있구나. 남은 시간이라도 코딩하고 퇴근해야지.

Posted by ssimzie

2008/10/09 16:51 2008/10/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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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8/10/10 00:58 # M/D Reply Permalink

    오타가 많아서 술마시고 쓴 걸거라고 예상했는데 연구실에서 썼나 보네.
    오빠도 롯데 팬이었던가.

    1. ssimzie 2008/10/10 12:13 # M/D Permalink

      오타 찾아줘 -_- 다시 읽어봤는데도 잘 안보이는데?

    2. 지원이 2008/10/13 00:38 # M/D Permalink

      3. 요즘 시절이 하(도) 수상해서
      이것뿐인가 -_- 오타 많다는 건 취소.

      오빠도 롯데 팬이었어?

    3. ssimzie 2008/10/13 02:23 # M/D Permalink

      음 그거 원래 있는 말 아닌가. '시절이 하 수상해서' 어디 교과서에 있는 시에서 본 것도 같고..

      여튼 모르겠고 원래 롯데 팬은 계속 팬인거야. 잘 정체를 안 들어내지.

    4. 미히 2008/10/13 21:37 # M/D Permalink

      "하"는 부사임.

      1 {원인을 나타내는 경우나 의문문에 쓰여}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큼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아주’, ‘몹시’의 뜻을 나타낸다.

      따라서 "하 수상"이라고 띄워 써야 옳으며 의미는 "몹시 수상"이라는 의미. 보통 하는 단독으로는 잘 안 쓰지. "하도" 처럼 조사 -도를 붙여서 강조하는데, 그래서 다들 "하다"를 활용한 것으로 생각하게 됨.

  2. 비밀방문자 2008/10/10 09:14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ssimzie 2008/10/13 02:24 # M/D Permalink

      ㅎㅎ 그래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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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머리를 기르고 싶어졌다

요즘 정신 없는 나날들이 이어지다보니 머리를 자를 시기를 한달 이상은 놓친 것 같다.

덕분에 원래 유지하던 짧은 머리를 한참 초과해서 외출 때는 모자 없이는 힘들 지경이 됐다. 이제 곧 머리를 자르러 가야하는데, 방금 머리를 쓸어 올리다가 문득 예전에 장발일 때의 느낌이 생각났다. 갑자기 머리를 길러 묶어버리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 유부남 -_-; + 알파.

사실 그당시 머리를 어느날 충동적으로 짧게 잘라버린 후에는 장발 때의 사진을 보면 두번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다짐했었는데(그래서 그때 사진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졌다 -_-),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는지 포니테일도 그닥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 이후로 처음 들었다. 이래서 사진 한장 쯤은 남겨놨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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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01:40 2008/06/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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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8/06/08 09:05 # M/D Reply Permalink

    Mich한테 예전 사진 꽤 많이 남아있을걸;; 근데 내가 보기엔 머리 긴 사진은 안 남겨두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미쿡이 이발비가 엄청 비싸서 기르는거라면-_- 모 응원해줄 순 있어;;;

  2. 지원이 2008/06/08 22:32 # M/D Reply Permalink

    방이동 본가에 사진 있음.
    그거 다시 보면 그런 생각 싹 사라질걸.

  3. 미히 2008/06/08 22:35 # M/D Reply Permalink

    미쿡 본토에서 아파치 머리하면 인디언인줄 알겠다.

  4. 나절 2008/06/15 02:06 # M/D Reply Permalink

    조카에게 매우 반갑다고 전해다오.
    효정이가 수고 많았겠네. 축하해^^
    그나저나 이름은 지었나?

    1. 지원이 2008/06/15 10:01 # M/D Permalink

      이름은 혜리래.
      영문 이름은 비슷하게 갈 것 같던데. 아직 확정 아니라고 하네 ^^
      아휴... 정말 둘 다 넘 축하해..

  5. d 2008/06/16 04:59 # M/D Reply Permalink

    오 애 낳았어!? 어제 서성 결혼한다고 애들 모여서 니 애 이름을 몇몇에게는 알려주었는데.. 벌써 낳았군!!!! 축하~~

  6. 미히 2008/06/17 04:20 # M/D Reply Permalink

    한국에 오면 혜리콥터라고 놀림 받겠구나. 나중에 크거든 두 갈래로 땋는 머리 (트윈 테일)은 시키지 마라.

  7. ssimzie 2008/06/20 01:07 # M/D Reply Permalink

    안 길러 흥

  8. EJ 2008/06/22 03:54 # M/D Reply Permalink

    머리 기르심, 형부 미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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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사려니깐

너무 복잡하다 -_-;

사실 그렇게 복잡할 것 까지도 없는데, 요즘은 왠만해서는 직접 research 해가면서 spec 비교하고 공부해가면서 사고 싶은 의욕이 안 생기네. 그냥 귀찮니즘인 듯.

그나마 TV는 내가 욕심 내서 사려는거라서 내가 알아서 잘 뒤져야할텐데..

가격은 $1500 근처, 46~52inch, Full HD.

이정도만 정하고 보니까 이거 뭐 수십개 나온다. 일단 삼성만 해도 5개 정도 나오니 -_-;
주변에 최근에 research 끝냈거나 전문가가 있으면 상담하고 싶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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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21:34 2008/05/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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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8/05/25 08:27 # M/D Reply Permalink

    pricegrabber.com 가서 가격대로 보면 돼잖아? 항상 그렇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사는게 가장 좋다니깐..

  2. WantU 2008/05/28 04:28 # M/D Reply Permalink

    엑스캔버스 다비드 버젼이 킹왕짱인데...

    거기 가격이 얼마데인지 알아보고 선택해봐.

    솔직히 난 소빠라 브라비아 한번 써봤으면 하는데... 기능상으론 엑스캔버스 다비드가 짱인 듯

  3. 비밀방문자 2008/06/03 12:05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ssimzie 2008/06/04 00:30 # M/D Reply Permalink

    결국 성우 말이랑 비슷하게 됐는데, Vizio 50inch PDP로 업어왔음. 내가 바로 가져올 수 있었다는 장점과(택배 기다리기 싫었음) $1400 정도로 살 수 있는 deal이 있어서 그냥 지름.

    내일 아침에 HD 채널이 연결되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대만족 우하핫

    1. WantU 2008/06/04 10:06 # M/D Permalink

      전기값 좀 먹겠는데...? LCD나 PDP나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전기값으론 PDP는 GG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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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복원!

블로그를 호스팅하던 서버가 사망해서 교체하게 되는 바람에, 약 2주 정도 블로그를 방치해두고 있다가 오늘 복원했습니다.

복원하자마자 하루 조회수가 예전과 비슷한걸 보니, 대부분의 조회수는 우연한 검색혹은 무작위 검색 등을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_-;

결국 별로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었겠지만, 단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블로그는 명맥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포스팅에서 심난했던 4월 중순의 심정을 표현했는데, 다행히 시간은 흘렀고 그럭저럭 모든게 잘 풀려가는 중인 듯.

곧 포스팅 재개~

Posted by ssimzie

2008/05/17 02:28 2008/05/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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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히 2008/05/17 22:05 # M/D Reply Permalink

    하루 조회수의 근원은 서치 엔진의 크롤러겠지.

  2. 지원이 2008/05/18 11:13 # M/D Reply Permalink

    혹시 내 최근 블록 행태를 본건가?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블로그는 명맥을.."
    이 문장 왠지 표절 같은데.

    여틍. 텍스트 큐브로 컴백했구나.
    포스팅 자주 자주 해 주삼~
    (참. 나 이번주 목욜날 비자 인터뷰임~ wish us luck)

    1. ssimzie 2008/05/20 14:09 # M/D Permalink

      너 옛날 그림 일기 들어가면 tistory에서 없는 페이지라고 떠... 어제는 들어가졌는데 말이지. 그리고 어제는 들어가졌지만 옛날 그림 일기에 댓글 달려고 했더니 tistory 로그인 하라고 하더군 -_-; 오타 하나 발견했는데..

    2. 지원이 2008/05/20 22:19 # M/D Permalink

      잉 잘 되는데?
      글구 로그인하라고 한건.. 댓글 막아놨거등.
      옛날 글이라... 댓글 확인도 내가 안할테고 해서..

  3. 미히 2008/05/18 22:43 # M/D Reply Permalink

    텍스트큐브 1.7.0 베타 버전을 테스트 중인데, 반응 속도가 꽤 빠르군.
    난중에 정식 버전 나오면 업글해.

    1. ssimzie 2008/05/20 14:11 # M/D Permalink

      그렇구나. 지금 버젼은 관리 쪽 페이지가 너무 느려. 나오면 업그레이드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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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4월

요즘 포스팅이 아주 뜸하다.

이래 저래 마무리되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선뜻 결론이 나질 않고 out of my control이라 마음이 계속 불편해서 그런 듯.

얼릉 다 잘 결론나서 후다다닥 해치우고 싶다.

내용 없는 포스팅에는 짤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센터시티에 있는 멕시칸 식당 Tequila. 제법 비싸지만 분위기&맛 모두 가격 이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평하게 마가리타 마시고 있구나.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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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9 00:29 2008/04/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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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히 2008/04/19 08:44 # M/D Reply Permalink

    심지웅 the second 소식 들었다.
    작명이 걱정 되겠네.

    미국 사람도 부르기 쉽도록 이름을 "city" 로 짓는게 어떠냐?

    1. ssimzie 2008/04/19 08:59 # M/D Permalink

      -_-b 그런 작명 센스를..

      그나저나 이제야 들었다고? 뭔가 이상한데 헐 그럴리가 없자나!

    2. 미히 2008/04/21 04:08 # M/D Permalink

      성별하고 예상 시기를 들었지.

  2. nan 2008/04/19 17:58 # M/D Reply Permalink

    와이프 얻더니 살쪘구나!
    데낄리아에서는 데낄라는 기본인것인가?
    태평하게 마가리타 마시고 있구나. 부럽삼

  3. 미히 2008/04/25 08:05 # M/D Reply Permalink

    Backup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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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또 영어

어제 밤 새우면서 혼미하던 와중 교수님과의 채팅 내용 일부.

... (내가 교수한테 작업중이던 슬라이드에 한가지 결과를 추가할까 물어본 후)...

[12:24:40 AM] Ji**bo says: that is ok, we don't need it, since our detection results are very bad,
[12:24:53 AM] Ji**bo says: I was hoping it was not that bad, but we will work on that in the future
[12:25:06 AM] Jiwoong Sim says: ok, tha's good news.
[12:25:10 AM] Jiwoong Sim says: I mean, just for now

-_-;

결과가 안 좋아서 안 넣겠다는데, that's a good news! 라니 T.T

데드라인에 허덕이면서 몇시간을 있었더니, 영어 집중력이 확 떨어지면서 막 헛소리를 한다. 순간적으로 할일이 줄어서 너무 기쁜 나머지 본능적으로 잘됐다는 말이 튀어나온건데, 한국어였어도 저랬을까 싶다.

예)
교수)결과가 너무 안 좋으니 이번에 그건 넣지 말자
학생)그것 참 잘됐군요!
학생)아. -_- 지금 당장만.. 그렇다는 얘기죠

저 때는 정말 머리를 쥐어 뜯고 싶었는데, 너무 급해서 금방 잊었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결과는 만족스러웠던 것 같으니.. 교수님도 잊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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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6:23 2008/03/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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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tU 2008/03/11 11:06 # M/D Reply Permalink

    이거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는 포스팅 안 하고, 영어 탓만 하고 있으니... 악플유저들을 견제하는건지;; 배려하는건지;; ㅋㅋ

    2MB 시대에 살아남을려면 영어지!!

  2. nan 2008/03/11 16:18 # M/D Reply Permalink

    좋은 렌즈도 생겼는데 말로 때우는 포스팅은 때려치는게 어때?

    1. WantU 2008/03/12 23:43 # M/D Permalink

      뜬금없는 지웅이형의 악플러 선동;;

      이뭐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블로그에 가서 악플다는 것은 예의가 아님;;

    2. 미히 2008/03/13 00:52 # M/D Permalink

      아아, 우리의 주옥같은 리플들을 "악플"이라고 규정하는 악덕 포스터 심지의 만행을 보라. 이제 이 땅에 정의는 없게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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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영어

예전에 잠깐 영어가 조금 늘고 있는 것 같다느니 둥의 글을 썼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얼굴이 후끈거린다.

이게 계단식이 아니라 사인곡선을 그리는거였나보다 -_-

요즘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석사 학생 한명이 합류해서(나도 사실 석사면서)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막 23이 된 미국 여학생이다.(여학생이 드문 공대인데다가 미국 여학생은 정말 드물다. 우리쪽 공대 대학원 통틀어서 거의 없는 듯 -_-)

그런데 얘가 자기 또래 애들이랑 하는 얘기는 정말 거의 못 알아듣겠다. 일이나 연구 관련해서 하는 얘기는 그나마 좀 괜찮은데, 재미로 하는 얘기는 도대체가 영어가 아닌 것처럼 들린다. 말이 빠른 편이고 수다스러운건 사실이긴 한데, 생각해보면 저 나이 또래 여학생이라면 그게 정상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민망하지만 요즘 무슨 뜻인지 모르고 따라 웃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T.T

원래 세대 차라는게 있어서 한국에서도 어린 애들 얘기는 못 알아 듣는 법이지만.. 여튼 젊은 사람들의 informal한 얘기가 오가는 자리에서는 정말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부쩍든다.

게다가 요즘 프로젝트가 한창 바쁜데, 교수님이나 다른 학생들한테 설명하면서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게 분위기 좋을 때는 좀 괜찮은데, 뭔가 잘 안 풀릴 때는 상대편도 사람인지라 내 영어 때문에 뭔가 답답해지면 당연히 짜증이 나는 것 같다. 교수님이 살짝 짜증나는 식으로 두번 같은 말을 하는 모습을 접하면 정말 스트레스 +++.

에휴. 멀고도 험하구나.

Posted by ssimzie

2008/03/08 03:34 2008/03/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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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8/03/08 07:44 # M/D Reply Permalink

    뭐. 그러다보면 다시 한 번 렙업하겠지.
    근데 23살을 '젋은 사람들' '세대 차' 등으로 표현하다니.
    마인드가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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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다보면 좋은 일

이 가끔 생기기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이 글은 Lunar Eclipse에서 괜히 다음 편 어쩌구 해놔서 너무 늦기 전에 급하게 쓰는 글)

예전에 말했듯이 요즘 렌즈랑 카메라 geometry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라, 교수님이랑 얘기하다가 최근에 DSLR이 생겼는데 조금 찍어봤더니 렌즈가 아쉽더라는 얘기를 하게 됐다.

그랬더니, 무려 연구목적으로 구입해놨던 렌즈를 직접 꺼내서는 사용하라고 주셨다. 곱게 잘 쓰고 언젠가 연구에 필요해지면 돌려드리면 되겠지 으하하.

그 래서 Canon EF 35mm f/1.4L USM 라는 렌즈를 냉큼 받아왔다. 마침 줌렌즈만 달랑 하나 있어서 단렌즈를 써버고 싶었는데 잘 됐고, f/1.4 라길래 '오, 제법 좋은거네!' 라고 생각만 하고 어떤 놈인지 검색해봤는데,

$1,200 이나 하는 놈이다 -_-; 유부남 처지에서는 꿈도 못 꿨을 장난감인데.

아싸, 이거 쓰면서 렌즈 연구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신 다음 월요일까지 무지하게 바쁠 예정 흑.

어떻게든 맥북에어가 연구랑 관련해서 필요해졌으면 좋겠다고 요즘 바라기 시작했다.

Posted by ssimzie

2008/03/04 21:16 2008/03/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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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석 2008/03/05 00:38 # M/D Reply Permalink

    부의 상징 L렌즈 -0-!! 킹왕짱 좋은 놈임

    1. ssimzie 2008/03/05 01:40 # M/D Permalink

      카메라 오래 써온 내 친구가 'Luxury'의 L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_-

    2. 미히 2008/03/05 03:43 # M/D Permalink

      나도 없는 L 렌즈를 득템하다니 !

  2. 지원이 2008/03/05 03:06 # M/D Reply Permalink

    가방이 연구에 필요하진 않을까?

  3. WantU 2008/03/05 11:02 # M/D Reply Permalink

    맥북에어가 연구랑 관련해서 들어올 것 같진 않은데-_-?

    1. ssimzie 2008/03/11 00:43 # M/D Permalink

      그래서 결국 집에 있는 필요없는 전자기기들 경매로(eBay) 팔아서 한번 비용 마련해보려고.

      일단 노트북 2대(맥북, Dell) 팔고, 디카 하나 팔고 해서 $1000 만드는게 목표.

  4. nan 2008/03/10 17:40 # M/D Reply Permalink

    우후...우후...사진은 좀 찍나..그냥 들이대도 번쩍 거리는 L

    1. ssimzie 2008/03/11 00:44 # M/D Permalink

      누군가 했네.. 결국 ip주소로 trace해서 암스테르담 보고서야 알았다. 통일된 id를 사용하란 말이다.

      여튼 L렌즈 반응이 생각보다 좋네. 이거 좋은거 맞나보다 후후

  5. nan 2008/03/11 16:19 # M/D Reply Permalink

    허걱 집요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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