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 탄생!

둘째 딸 심채리(沈彩利, Cherie Sim)가 12/26에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구요, 단지 언니 혜리 때랑 마찬가지로 황달 수치 때문에 검사받고 빛 쬐고 하느라 태어나고 일주일 정도 정신이 없었네요. 3.88kg의 우량아였고, 둘째라서 그랬는지 양수가 터지고 바로 병원에 갔는데 4시간도 안되어서 나왔습니다(대신 마취가 잘 안되어서 와이프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생이 많았어요).

처음 막 태어났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한 일주일 지나면서 얼굴이 자리를 잡아가는걸 보니까 혜리 막 태어났을 때랑 아주 닮았어요. 예쁜 자매로 자랄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보니 또 첫째 때랑은 다른 기쁨이 있네요. 말 그대로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 둘이 같이 크면서 사이좋게 잘 놀고 있을 모습을 상상만 해도 너무 좋네요. 이제 얼른 졸업해서 진짜 부자(는 아니더라도 충분한 수입을..)가 될 일만 남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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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02:50 2010/01/0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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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imzie 2010/01/03 02:51 # M/D Reply Permalink

    으음 사진이 안 올라간다! 그러고보니 이거 한참된 문제인데 해결책이 뭐더라 -_-;

    1. ssimzie 2010/01/04 23:24 # M/D Permalink

      해결했음. 하지만 역시나 귀차니즘에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_-; 태터툴즈 업그레이드 귀찮아!

  2. 지원이 2010/01/04 05:45 # M/D Reply Permalink

    혜리 채리
    헤일리 셜리

    이름들이 너무 이쁨.
    이름 지어 주고 싶어서 애기 낳고 싶을 정도로.

    1. ssimzie 2010/01/04 23:28 # M/D Permalink

      Cherie = 쉐리 혹은 셰리 에 더 가까운 발음임.

      http://assets1.babynamer.com/babynamersounds/cherie_f.mp3

      사실 불어로 'Darling' 이라는 단어라서(그래서 불어권에서는 이름으로는 안 쓰임), 불어식으로 다음과 같이 발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http://inogolo.com/audio/Cherie_1545.mp3

      우리는 첫번째를 더 선호함 :)

      여튼 이름들 잘 지어주시고 잘 지은 것 같아. 마음에 쏙 듬.

    2. 지원이 2010/01/04 23:50 # M/D Permalink

      아 쉐리구나
      더 이쁘다 ㅎㅎ

  3. spnova 2010/01/04 20:38 # M/D Reply Permalink

    축하하삼. ^^
    우리 태평이도 건강하게 태어나야 할텐데...@,.@

    1. ssimzie 2010/01/04 23:29 # M/D Permalink

      헛 벌써 아기가? 축하~ ㅋㅋ(태명 맘에 드는구나 태평이)

  4. WantU 2010/01/06 20:29 # M/D Reply Permalink

    오우 축하! 이름이 깜찍하구만..

    근데 딸부자집이 되어가는건가?

  5. 나절 2010/01/07 01:14 # M/D Reply Permalink

    듣고 왔다. 득녀했구나.
    혜리도 이름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무려 채리라니.
    축하한다.

    1. 지원이 2010/01/08 05:17 # M/D Permalink

      1월에 하기로 했던거 어쩔껴 ㅋㅋ

  6. Fred Sim 2010/01/07 10:43 # M/D Reply Permalink

    진짜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결심해야지

  7. Mammie 2010/01/07 10:47 # M/D Reply Permalink

    많이 낳으면 어떤 형태로든 부자가 되겠네

  8. 미히 2010/01/16 09:39 # M/D Reply Permalink

    ㅎㅎㅎ 축하한다.

    (아니 xymg를 몇일 전에 봤는데 이 얘기를 안 했지?)

  9. cayori 2010/01/22 14:33 # M/D Reply Permalink

    우앗. 우리 참 많이 글고 멀리 떨어져 사는군요 ^^
    문득 들어왔다가 깜놀하고 갑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1. ssimzie 2010/01/26 13:53 # M/D Permalink

      아니 이게 누구신가~ ㅎㅎ 반갑구만~ 축하 고마워!

    2. michgan 2010/01/31 23:57 # M/D Permalink

      뭐야! 왜 내 댓글에는 댓글이 없어?

    3. ssimzie 2010/02/02 00:11 # M/D Permalink

      아니 우리 사이에 뭘 그래.. ㅎㅎ

      여튼 늦었지만(?) 축하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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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AR

(참고로 스포일러 없음)

오늘 미국에서는 첫 개봉으로 보고 왔다(금요일 0:01 AM).

이 동네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 3D 스크린은 매진이라서 눈물을 머금고(사실은 그냥 조금 아쉬웠음.. 보고 나니까 대박 아쉬움) 그냥 일반 2D로 봤는데..

아아 대박이다.

예고편 보고 기대 많이 하고 봤는데 예고편을 훨씬 뛰어넘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인듯. 예고편은 일부러 스포일링하지 않기 위해서 최소한만 보여준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쥬라기공원-매트릭스-AVATAR 뭐 이런 정도로 영화 특수효과 면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들로 나란히 꼽힐 수 있을 듯..

3D 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어지럽거나 화면이 선명하지 않다거나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좋기만 했다고 한다면.. 다시 보고 싶을텐데 -_-; 사실 이번 영화 관람도 몇달 만에 장모님께서 애기 봐주신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던건데, 이제 곧 둘째 태어나면 다음 영화가 언제가될지도 모르는 판에 과연 AVATAR를 다시 3D로 보겠다는 생각이 실현될 수 있을런지.

참고로 SF 같은거 별로 안 좋아하는 와이프도 감동하면서 봤으니까(즉 나름 스토리도 흥미로움.. 좀 유치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도) 많은 관객층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사실 난 화면에 너무 압도되어서 스토리고 뭐고 오히려 느낄 틈이 없었음.

타이타닉 이후에 몇년 만에 나온 제임스 카메론 영화인데, 이번에도 또 아카데미를 휩쓸건 확실해 보인다. 정말 제임스 카메론 대단한 듯.. 어떻게 저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분명히 처음에 구상한걸 들었을 때 '그건 좀 힘들 것 같은데요?' 이런 식으로 얘기한 엔지니어/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대부분이었을 것 같다. 그리고 아주 가끔 완성도가 떨어지는 화면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빈틈 없이 대부분의 화면이 대단했다. 몇년 전에 화제가 되었던 Final Fantasy : The Movie 랑은 좀 차원이 다른 듯.

정말 별 다섯개 줄 수 밖에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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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03:39 2009/12/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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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9/12/31 04:07 # M/D Reply Permalink

    난 생애 최고의 영화로 임명했음.
    3D로 봤는데 내내 입 벌리고 보고 있었다.
    손이 네개가 있었다면 four thumbs up 하고 싶은 영화임.
    영화 보면서 현실에 맞춰서 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음.

    제임스 카메론도 타이타닉 만들고 십 몇년 뒤에 초대박을 하나 내놨으니..
    나도 테라 오픈한 다음에 십 몇년 뒤에(-_-) 그럴 수 있기를 혼자 기대해봄.

    채리 사진 올려줘~

    1. ssimzie 2010/01/03 02:52 # M/D Permalink

      참고로 바로 다음날 저녁 같은 극장에 다시 3D로 보러 갔다가 또 매진이길래 다른 극장가서 결국 3D로 다시 봤음.

      다시 봐도 전혀 아깝지 않음.. 결국 2D 3D 둘다 봐서 어찌보면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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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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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혜리가 너무 이쁘다. 원래 이뻤다고 생각했는데, 옛날 사진들 보니까 지금이랑 비교해서 어떤 사진은 뚱땡이 같고 더 옛날에는 대머리 독수리 같다.(근데도 옛날에는 이뻐 보였단 말이지.. 지금 눈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머리에 삔을 꽂고 있는걸 아직 싫어해서, 일단은 고무줄에 익숙해지는 중. 머리가 여자아이처럼 완전히 자라려면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까? 어쨌든 사진은 최근에 찍은건데(아이폰이라 화질이..) 내가 요즘 좋아하는 컨셉이다. 2NE1 산다라 박 롤리팝 때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애기 때 다들 나 닮았다고 했을 때 좀 걱정했는데, 요즘은 주변 사람들이 너무 예쁘게 생겼다고 해줘서 좀 안심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계속 이뻐줬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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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17:38 2009/09/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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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chgan 2009/09/17 20:56 # M/D Reply Permalink

    벌써 걸어다니냐?

    1. ssimzie 2009/09/17 23:05 # M/D Permalink

      뛰어 다녀!

  2. 지원이 2009/09/24 12:46 # M/D Reply Permalink

    오.. 갈 수록 언니를 닮아가는데
    특히 2번째 사진의 표정이 ㅎㅎ
    2번째 사진에는 언니도 살짝 나왔네

  3. michgan 2009/10/14 07:28 # M/D Reply Permalink

    무한도전 10월 말에 뉴욕 간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108&aid=0002002903

    1. ssimzie 2009/10/21 11:21 # M/D Permalink

      무한도전 멤버보러 뉴욕까지 갈 시간은 없을 듯 -_-;

  4. 지원이 2009/11/09 10:58 # M/D Reply Permalink

    뜬금없지만, 요즘 건호(랑 수인 언니) 오빠 잘 지내시나?
    오랜만에 수인 언니 블록 갔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님하 저 스팸 좀;)

    1. ssimzie 2009/11/29 22:54 # M/D Permalink

      음, 나도 최근에 직접 만난적은 없어서(서부랑 동부는 다른 나라 -_-;) 자세한건 모르지만, 종종 듣는 얘기로는 아들 잘키우고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신 듯.(스팸 처리했음 -_-;)

    2. 지원이 2009/11/30 21:59 # M/D Permalink

      스팸 또 등장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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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얼마 전에 한국에서 여행 온 학생들(초등4~중등2 정도가 대부분, 극소수의 고등 및 대학생)을 상대로 아르바이트 겸 간단히 UPenn 투어를 두 차례에 걸쳐서 했던 적이 있다.

한인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몇 번 투어를 해봤기 때문에(게다가 아주 전문적인 가이드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어려운 점은 없었고, 그냥 재미있었던건 투어 이후에 가졌던 질문 세션이었다.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앉혀 놓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형식이었는데, 나도 이제 부모가 된 입장이라 어린 학생들이 하는 질문들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느껴지는 것도 많고 그랬다. 특히 이렇게 어린 애들을 앉혀 놓고(IVY league tour라는 형식이라 부모들이 방학 때 좋은 학교들 구경하고 오라고 보낸 경우임) 좋은 학교 가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막 이런 질문에 대답하다보니 우리 아이들은 어찌 공부시킬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었다. 저 질문 세션에서도 비슷하게 대답했지만 난 정말 내가 어떻게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다시 되돌아봐도 스스로는 내가 사용했던 뭔가 이렇다 할 학습방법이라든지 장기계획 이런게 잘 정리가 안된다. 정말 솔직히 말하면 그냥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시험잘 보는 -_-; 학생이 되어 있을 수 있었던건 부모님(특히 어머니)의 교육열 및 구체적인 전략 덕분이었던 것 같다.

컴퓨터 쪽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공부를 하게 되었던 과정이나 동기 같은건 그나마 제법 뚜렷하게 기억하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스스로 좀 알 것 같은데, 불운하게도(?) 내가 대학 입시를 준비할 당시까지만 해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정보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 등이 입시 전형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내가 설명해줄 수 있는 그쪽의 과정은 실질적인 수험과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그런데 또 이렇게 글로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직접적인 반영은 없었고 수능시험에서 직접 컴퓨터 공부 덕을 본 부분이라고 해야 수리영역의 한 두 문제에 그쳤겠지만, 어쨌든 일반 교과 과정보다 심화된 무엇인가를 공부하면서 훈련하고 쌓아온 학습적인 부분들이 알게 모르게 다른 공부에도 영향을 줬던건 사실이었을 것 같다)

우리 아이 어떻게 명문대 보낼까요? 뭐 이런 글로 주제가 흘러갈 소지가 보여서, 그냥 원래 하려던 얘기로 마무리.

질문 세션 끝나고 작별하려는데(사실 몇은 그 전 투어 때부터) 아이들 몇이 나한테 막 싸인 해달라고 그러는 것이다 -_-; 이유는? 특목고 나오고 서울대 들어가고 IVY League에 유학오고(사실 IVY가 유명한건 학부때문이라고 열심히 설명했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웠음) 그런 사람 처음 봤으니까 싸인 해달라는 것. 처음에는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누군가 한명이 너무나도 간절하고 순수한 눈빛으로 집요하게 부탁하길래 귀찮기도 하고 뿌려치기도 힘들어서 그냥 쓱 해줬더니, 아이들의 심리가 누구 한명이 하니까 자기도 따라서 해둬야할 것 같았는지 결국 우르르 몰려들어서 대부분의 학생들한테 해줬다.. 30명 정도? T.T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난생 처음 겪는 상황에서 들었던 몇 생각..

- 아 내 싸인 구린거 아닌가. 평소에 카드 긁고 싸인할 때는 뭐 이 정도면 괜찮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수십명 하다보니까 괜히 민망해졌다.(싸인 밑에 나비라도 그려줄걸 그랬나)

- 정신없이 하다보니까 어떤 아이가 '내껀 왜 이렇게 다르지?!' 막 이러면서 지나가는데.. 진짜 연예인들은 싸인 연습을 해서 그나마 비슷해보이는 싸인을 언제든지 만들어낼 수 있게 되는걸까? 아니면 너무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훈련이 되어서 variation이 작은 싸인을 항상 만들어낼 수 있게 되는걸까. 실제로 수십번 하다보니까(그리고 무슨 진짜 연예인처럼 아이들한테 둘러 쌓여서 막 걸어가면서 싸인했음) 집중력이 떨어져서 대강하게 되더라. 세상에 쉬운 직업 하나 없음..

- 아이들한테도 그 상황에서 여러번 했던 말인데, 이거 사실 받아봤자 아무 소용 없을테고 어딘가에 버려지겠지만(대부분 자신이 이번 여름 여행을 위해서 마련한 것처럼 보이는 공책이나 메모장 등을 내밀었음) 혹시라도 간직하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내가 꼭 유명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음 -_-;

- 마지막에 다 정리되고 인솔자 선생님(20대 중반 여성)이 추후에 또 투어가 있거나 질문할게 있으면 연락할 수 있게 email 주소 적어달라고 노트를 건냈는데, 0.01초 정도 '어헛 참 또?' 라는 생각이 들었음. 무심코 싸인 휘갈겼으면 제대로 창피할 뻔 했음

Posted by ssimzie

2009/08/19 02:24 2009/08/1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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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이 2009/08/20 07:02 # M/D Reply Permalink

    ㅋㅋㅋ 싸인 웃긴다.
    오빤 악필이니 싸인이 멋지진 않았을듯

    음. 명문대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을 받으면 다음엔 엄마 핸펀 번호를 알려드리삼.
    부업하시게 될지도 -_-;;

  2. WantU 2009/08/25 06:37 # M/D Reply Permalink

    라이벌이 이 글에 테러하러 온다고 했었는데, 술 마시러 다니느라 까먹은 모양이군..

    내일 다시 알려줘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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